CJ의 주가가 작년 여름 바닥을 찍은 이후 8개월 사이 80% 가까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더블카운팅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이슈 함께 들여다볼까요?👀
🔍주요 이슈가 어떤 건가요?
1. CJ의 슈퍼스타, 올리브영의 가파른 성장📈
CJ올리브영이 지난해에 최고 매출을 달성하면서 CJ그룹 내에서도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어요.
올리브영의 현재 기업가치는 2020년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한 5조 원 규모라고 해요.
전년도 매출액은 2022년 대비 39% 증가했고, 올해도 40%가량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가치는 더 오를 전망이에요.
2.🫒IPO는 철회?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CJ올리브영은 계획 철회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CJ올리브영은 지난 2020년에도 2020년 프리 IPO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철회한 바 있어요.
3. 더블카운팅 위험 감소, CJ는 순항 중⛵
올리브영의 IPO 철회 가능성에 지주사인 CJ의 주가는 상승 중이에요.
올리브영의 상장으로 인해 더블카운팅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더블카운팅이란 자회사가 상장하면서 모회사 주식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해요.
올리브영이 상장한다면, 지분법으로 반영되는 이익이 중복 계산되어 CJ의 주가는 떨어질 수 있죠.
4. 3월 주주총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올리브영은 IPO 철회와 함께 CJ의 100% 자회사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요.
만약 올리브영의 IPO가 완전히 철회된다면, 올리브영의 2대 주주인 글랜우드 PE의 엑시트에 대해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요.
글렌우드는 올리브영의 프리 IPO 당시 1조 8000억 원 밸류에이션에 신주와 특수 관계인 지분을 매입한 바 있어요.
일반적으로 펀드 만기는 5년이고, 올해가 딱 그 해죠.
3월 내에 진행될 올리브영의 주주총회는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거에요.
5. 지주사 중 유일! 배당 서프라이즈🥳
CJ는 지주회사 내 유일하게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배당금을 발표하기도 했어요.
지난 2019년 이후로 CJ는 매년 현금 배당을 늘려가고 있는데, 올해는 전년도 대비 20% 이상 증가한 3,000원을 배당하기로 했어요.
CJ 배당 수익은 절반 이상이 올리브영에서 나온다고 예상되어서, 올리브영이 성장하는 동안 배당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되어요.
📈호재 VS 악재?
호재입니다.
CJ올리브영의 성장과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은 CJ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또한, 배당금 상향 조정은 주주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거예요.
🎯이슈와 콕! 붙은 종목은?
$CJ제일제당 - 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CJ그룹의 핵심 자회사입니다.
$CJ ENM -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CJ대한통운 - 물류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CJ그룹의 자회사입니다.
이렇게 CJ그룹과 올리브영의 활약으로 주식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