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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24.03.11

언제 터질까? 거품론 급상승 中인 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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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식 시장에서 또 한 번의 파티가 열렸어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수장,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줬답니다.

이 말은 곧 돈 쓰기가 더 쉬워진다는 뜻이죠.

그 결과, 투자자들이 기뻐하며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S&P 500 지수는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동시에 곧 버블이 터지는 게 아니냐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는 지금, 자세한 이슈 함께 들여다볼까요?👀



🫧 올해만 벌써 16번 갱신! 거품론 급상승 中

올해 들어 S&P500지수가 16번이나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3일 중 한 번꼴로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셈이죠.

너무 급격한 상승세로 인해, 주가에 거품이 잔뜩 낀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 근데...S&P500이 뭐야?

S&P500지수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작성하는 주가지수에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로, 다우존스 지수&나스닥지수와 함께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로 불리죠.

S&P500지수는 공업 400종목, 운수 20종목, 공공 40종목, 금융 40종목 등 총 500개의 종목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해요.

대형 우량주 30개 종목의 주식만을 대상으로 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보다 포괄적이기 때문에 증권맨의 영업실적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돼요.


💡 S&P500이 고공행진한 이유!

경제가 회복 중이고, 기업 실적도 뒷받침되고 있는 데다 증시 여러 상황도 전형적인 거품 때와는 다른 양상이에요.

미 금리 인하가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 또한 S&P500이 오르는데 영향을 줬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상원 청문회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 시작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어요.

같은 날 유럽에서도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 금리 인하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경제가 호황일 때 금리가 인하하면 개인과 기업과 개인은 공격적인 투자와 소비를 하게 돼요.

기업은 금리가 내리면 자금을 빌려 투자를 늘릴 수 있게 되고, 부채가 있더라도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이 줄어 긍정적인 영향을 얻어요.

투자자는 저금리에 은행에 돈을 맡기는 대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게 되어 유동성 장세를 형성하죠.

하지만 금리 인하 시기가 경제 불황기라면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에 주가가 하락할 수 있어요.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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