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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꿈의 배터리 등장?! 춤추는 2차전지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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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코엑스에서 '인터배터리 2024'라는 대규모 전시회가 진행 중이에요.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이틀 동안 6만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관련 이슈,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주요 이슈가 어떤 건가요?

1. 역대 최대 규모! 인터배터리 2024

전 세계 18개국 579개 기업이 참가한 올해 인터배터리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해요.

다양한 컨퍼런스와 잡페어 등을 통해 정보 교류와 인력 채용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2. 최대의 화두, 꿈의 배터리 등장

이번 인터배터리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끌어모으는 것이 바로 전고체 배터리에요.

미래 먹거리인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적고 주행거리가 길어 일명 '꿈의 배터리'로 불려요.


3. 삼성SDI 주주들 소리 질러! 참관객 설레게 한 소식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인터배터리에서 "46파이 배터리의 양산 준비는 끝났다"라고 밝혔어요.

46파이 배터리는 기존 2170 배터리보다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삼성 SDI는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에,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LFP 배터리는 2026년에 각각 양산하겠다고 말했대요.


4. 속도전보단 퀄리티로 승부하겠다는 LG엔솔

삼성 SDI의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 중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삼성SDI보다 3년 정도 뒤쳐진 일정이죠.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기술인 만큼 완성도가 높고 그다음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는 경쟁사보다 늦더라도 제대로 된 연구개발을 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으며, 그만큼 난도가 높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5. 우선은 가성비부터! SK온

배터리 업계 후발 주자인 SK온은 2029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목표로, LG보다 1년 빨라요.

그전까지는 전고체 배터리보다 가성비가 좋은 LFP 배터리 양산에 집중할 계획이에요.

또한 SK온은 급속 충전 기술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요.

2020년 SK온은 현대차 ‘아이오닉5’를 통해 세계 최초 18분 충전 기록을 달성한 적이 있거든요.

이를 2030년까지 10분으로 줄이는 게 목표라고 해요.


6. 독보적 3강 속 도전장 내민 곳은?

이번 인터배터리 2024에서 주요 3사 외에도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소식을 전한 회사들이 있어요.

매그나텍과 지엘비이, 티디엘과 같은 회사들이 대표적이죠.

이들은 주요 3사와 직접적인 경쟁이 부담스러운 만큼 개발 방향을 자동차 전지가 아닌 E모빌리티, IT기기 등으로 선회했다고 해요.



📈호재 VS 악재?

호재입니다. 기술 경쟁은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죠.



🎯이슈와 콕! 붙은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 배터리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삼성SDI - 첨단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 에너지 및 화학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배터리 기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뜨거운 기술 경쟁은 우리의 미래 이동 수단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나은 배터리를 위해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발전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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